올해 순천시정 최대뉴스는 전국 ‘살기좋은 10대도시’

  • 순천시, 순천만 갈대축제 53만명 돌파․신대배후단지 착공 등 선정

  • 순천시가 올해 전국 ‘살기좋은 10대 도시’에 선정된 것을 시정 최대뉴스로 꼽았다.

    순천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순천시정 10대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중 약 78%가 한국언론인포럼이 제3회 한국지방자치단체 대상에서 순천을 전국 살기좋은 도시 전국 톱10에 선정한 뉴스를 1위로 선택했다.

    설문조사에서는 ‘순천만, 여수엑스포 유치로 가치 부각’과 순천만갈대축제에 관광객 53만명 돌파가 나란히 2, 3위를 차지해 세계 5대연안 습지인 순천만이 국내․외적으로 널리 부각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순천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신대배후단지 조성공사 착공과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코 마그네슘 순천 판재공장 준공이 4, 5위로 꼽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도 반영됐다.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와 순천만의 브랜드화를 위해 순천시의 시조(市鳥)를 흑두루미로 변경한 뉴스는 6위를 차지했으며, 이밖에도 순천 시민로 보행자 중심 도로 개통, 「행복24시 정겨운 순천 사람들」 이동 복지서비스, 선암사 야생차체험관 개관, 순천시 WHO 건강도시 연맹 가입도 10대뉴스에 각각 올랐다.

    한편 농산물 공동상표 「순천미인」선포, 제7회 전국평생학습축제 개최지로 선정, 친환경 농업 광역단지 조성, 신소재 첨단산업 및 콜센터 유치, 전국 최초 문화재 모든 종별 보유, 작은도서관 30개관 돌파, 시청별관 개관 등의 뉴스도 기타 의견으로 제시됐다.

    □ 10대뉴스
      (1) 순천시, 전국 「살기좋은 10대 도시」선정
      (2) 순천만, 여수 엑스포 유치로 가치 부각
      (3) 순천만갈대축제 성료-축제기간중 관광객 53만명 돌파
      (4) 순천 신대배후단지 조성공사 착공
      (5) 순천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 준공
      (5) 순천시조(市鳥) 흑두루미로 변경
      (7) 순천 시민로 보행자 중심 도로 개통
      (8)「행복24시 정겨운 순천 사람들」 이동 복지서비스
      (9) 선암사 야생차체험관 개관
     (10) 순천시, WHO 건강도시 연맹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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