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공동시상식 개최

  • - 26일…순천시, 지역자원 경연․살기좋은 마을가꾸기 등서 최고상 수상

     

    행정차지부에서 주관하고 순천시, 서울신문사 등에서 후원하는 ‘2007년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전국 공동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에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는 순천시가 대상을 차지한 ‘제2회 살기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와 기초 지자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서면 판교마을이 우수마을 은상을 수상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전국 콘테스트를 비롯,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30개 시범지역 보물찾기 등 4가지 상에 대한 시상식이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행자부의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순천서 열리게 됐으며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 주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에 살기 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전국 588개의 우수 자원을 제치고 ‘생명의 땅, 순천만’이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상사업비로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전국 우수 지역자원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례도 전시돼 전국 자치단체와 주민들에게 좋은 벤치마킹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에서 마을, 지역의 개성있고 경쟁력있는 자원을 활용해 활기차고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한 지역개발 정책으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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