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직자, 연말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잇따라

  • - 불우시설 방문․어려운 동료도 위로 ‘정겨운 순천 만들기’ 앞장
     

    연말을 맞아 순천시 공직자들이 어려운 불우시설 위문과 함께 동료 돕기에 나서는 등 정겨운 순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순천시청 희망봉사단(회장 송기수)은 지난 20일 사회복지시설인 성신원을 방문, 전남도 서포터즈 우수사례 공모에서 금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50만원과 화장지 등 2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또 희망봉사단은 암 등으로 투병하고 있는 김종남씨를 비롯 직원 4명에게도 각각 50만원씩 2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어려운 동료 돕기에도 나서고 있다.

     

    시 회계과 직원들도 지난 18일 별량면 섬돌 노인요양원을 방문, 50만원 상당의  쌀 20kg 10가마와 귤 5상자를 전달했다. 회계과는 상조회 송년회 경비를 절약해 매년 불우시설을 위로 방문하고 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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