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올해 20여 개 각종 상 수상 성과 올려

  • -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 국무총리상․전국살기좋은 10대 도시 선정 등
     

    순천시가 한해 동안 각종 대회와 실적평가에서 국무총리상과 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올해도 수십여 개의 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행정자치부와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2007년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제31회 국가 생산성 대상에서 정보화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등 20여 가지의 각종 상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제4회 지역혁신박람회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행정서비스헌장 평가 최우수상, 제5회 풀뿌리 경영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자치행정 부문의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부터 ‘지속가능한 도시 대상’에서 명칭이 바뀐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대상’에서 문화부문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 2003년부터 5년 연속 대상과 부문별 대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순천만은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전국습지 경진대회에서 연안습지 분야 최우수상과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제2회 살기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순천만 전경’으로 대상을 차지했고, 2007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순천만 갈대와 갯벌 생태공간으로 누리쉼터상에 선정됨으로써 세계 5대 습지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0월 한국언론인포럼이 마련한 제3회 한국지방자치단체 대상 ‘전국 살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서울 강남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창원시와 함께 전국 톱10에 꼽혀 대민 서비스, 보건 복지, 교통, 환경 등에서 시민들이 만족도가 높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밖에도 하수도 기능경진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하수도 행정의 우수성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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