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

  • - 국가청소년위원회, 교육환경․개인 맞춤지도․자율활동 등 높게 평가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우수 아카데미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4일 시에 따르면 국가청소년위원회는 최근 순천시 방과후 아카데미의 풍부한 교육 제반환경,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인 맞춤지도, 따뜻하고 자율적인 활동 등을 높게 평가해 전국 우수아카데미로 선정했다.

     

    시는 또 가족의 참여 유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전인 교육과 함께 ‘나는 야 이야기꾼!’ 북카페 공모사업에 선정돼 독서토론, 책 문화 잔치, 학부모 교육, 책을 매개로 한 봉사활동 등을 펼쳐 책 읽기 문화 조성을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청소년위는 방과후 아카데미 활동에 적극 참여해 긍정적인 발달변화를 보인 4명의 학생에 대해서도 국가청소년위원장상과 한국청소년진흥센터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자원 발굴, 우수 강사 및 자원 봉사자 확보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 꿈나무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 아카데미가 우수 아카데미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2박3일 동안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센터에서 개최되는 동계 청소년 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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