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방행정혁신평가’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 - 인센티브로 행자부 특별교부세 1억원 지원받아

     

    순천시가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로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246지자체(광역 16, 기초시군구 230)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지방행정혁신 평가 결과 지방행정혁신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과제별 학습동아리와 T/F팀 구성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자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또 중점과제 외부컨설팅 실시, 경진대회 자체심사 및 행자부 브랜드사업에 공모하는 등 지방행정혁신 과제를 성실하게 추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운영, 인․허가의 투명한 처리, 지식행정시스템 구축운영, BSC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4개 혁신과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혁신역량(30%), 혁신과제(50%), 혁신체감도(20%) 등 3개 부문에 65개 세부 항목을 서류 및 현지실사, 주민체감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행정혁신업무를 역동적으로 추진해 행복하고 편안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국에서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는 명품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살기좋은 10대 도시’에 선정된 것을 비롯, 2007년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 국무총리상, 행정자치부 주최의 ‘제2회 살기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등 2007년 최종 집계 결과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33개 부문서 각종 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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