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올해 생태수도 만들기 목표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 - 24일까지 각 실과소별 추진업무 점검…담당급 ‘실무형’ 업무보고

     

    순천시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명품도시 만들기 기반 구축을 위한 올해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14일 총무과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실과소별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정방향과 관련된 각 부서별 추진업무 방향에 대해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각과 과장이 아닌 직접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급으로부터 보고를 받음으로써 구체적인 업무를 챙기는 ‘실무형’ 업무보고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보고회에서 “행정이란 공감대적 가치를 동화시키고 통합시켜나가는 것”이라며 “시정의 전위부대로서 사명감을 갖고 일해달라”고 주문했다.

     

    순천시는 올해 물, 숲 등의 친환경 정책개발과 세계 유일의 온전한 연안습지 순천만을 보전 개발해 ‘대한민국 생태환경수도’로 만들고 동절기공사 방지해 11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는 ‘클로징 11’의 본격 추진, 쓰레기, 불법주정차, 불법광고, 불법노점상 없는 4무(無) 운동 등을 전개, 선진 시민의식을 제고한다는  시정방향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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