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도시가 함께 만드는 정겨운 순천

  • - ‘농촌과 도시 승-승프로젝트’ 시민사회단체로 확대 추진키로

     

    순천시가 올해도 농촌과 도시가 함께하는 ‘승-승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농촌과 도시가 다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한 데 이어 올해도 읍면과 동, 농촌마을과 도시 아파트자치회간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특히 농촌마을과 시민․사회단체 사이의 자매결연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자매결연 희망 시민사회단체와 농촌마을 연결시켜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도시 소비자 교육, 텃밭 가꾸기 등 상호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또 1월중에 자매결연과 교류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순천시에서는 35개 농촌마을과 도시 아파트간 자매결연이 맺어진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 상호 초청방문, 공동 행사 등에 1,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농산물 직거래도 14차례 개최됐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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