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09년도 전원마을조성사업 후보지 공모

  • 현재 상사 마륜, 서면 구룡, 별량 원창지구 추진중

     

    순천시가 2009년도 전원마을조성사업 후보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 시키고 지역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전원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농촌의 면 지역에 마을정비구역 지정(예정) 대상 면적을 2만㎡ 이상 확보하고 20세대 이상 입주 예정자를 모집하면 전원마을로 조성 후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시 현재 추진중에 있는 상사 마륜지구(면적 6만4,913㎡, 34세대)와 서면 구룡지구(면적 3만9,350㎡, 33세대)는 올해말까지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전원주택을 신축할 계획이며, 별량 원창지구(면적 3만386㎡, 20세대)는 올해 사업지구로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중이다.

     

    시 관계자는 “전원마을조성사업은 획일적인 택지개발 방식이 아닌 마을과 숲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공간으로 조성해 민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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