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국체전 대비 테니스장 개보수

  • 사업비 13억원 투입 10개면 하드코트로 조성

     

    순천시가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체육시설 개․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 순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테니스 종목의 차질없는 경기진행을 위해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팔마테니스장 클레이코트 10면을 모두 국제규격의 하드코트로 바꾸기로 했다.

     

    또 생활체육공원내에는 별도로 6면의 코트를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1월초에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월 중순께 공사에 착공, 7월말까지는 공사를 마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경기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전국체전때 순천에서는 테니스 외에도 정구, 소프트볼, 양궁, 유도, 스쿼시, 우슈 등 7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게 된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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