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유효기간 만기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

  • - 유수율 제고․오작동 인한 요금민원 해소 기대

     

    순천시는 검정 유효기간이 도래한 수도 계량기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비 2억4,500만원을 투입, 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말까지 2개월여 동안 읍․면․동 계량기 3,600전을 교체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상수도 사업을 대행할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불친절 사례가 없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각 수용가를 방문해 계량기를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노후 계량기 교체사업으로 오작동에 따른 시민들의 요금 민원이 해소되고 계량기 불감율이 낮아져 유수율이 증대됨으로써 상하수 경영수익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남제동 남부시장 로터리 인근, 매곡동, 저전동, 금당지구 일원 등 4개 지역 노후 수도관 10km를 교체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