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올해 토지관련 주요 지적업무 적극 추진

  • 13개 분야 주요시책 고품격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

     

    순천시가 올해 지적업무를 시민중심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3개 분야 주요시책에 대해 단위 업무별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시는 3차원 지적측량 기준점 설치와 식별이 곤란한 소규모 임야 축척변경 등록으로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해 측량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대행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 절감은 물론 토지관련 제증명을 한곳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정겨운 토지 종합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처리과정을 민원인과 공유하는 양방향 모니터 설치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안이다.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부동산거래 선진화를 위해 2008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부동산중개업소 관리 및 부동산실거래가 신고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난해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의 철저한 마무리로 시민들의 재산권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선진국형 새주소 사업 조기정착을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훼손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교체하고 신규 발생분도 조속히 설치해 새주소가 생활화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지적민원 ‘해피콜(Happy-Call)’센터 운영과 지적측량 토요서비스, 조상땅 찾아주기 등의 시책을 운영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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