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친절교육 아침 청내방송 ‘눈길’

  • 2․4주 화요일 희망․혁신 메시지…고객만족 행정실현․직원화합

     

    순천시가 공무원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시작 전 친절 청내방송을 실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다음달 8일 노관규 시장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업무시작 전에 3~5분 정도 분량으로 과소 읍면동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송내용은 조직 내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희망찬 메시지, 공직자의 자세 및 시민에 대한 다짐,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하는 혁신 메세지 등으로 방송을 맡은 간부 공무원이 직접 작성한다.

     

    시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의 제1순위인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고객만족 행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직원화합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방송한 원고를 정리해 책자로 발간해 배부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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