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클럽축구의 지존을 가린다
- ‘2009 대한민국클럽축구 대제전’, 오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열전 -
전남 강진에 전국 각지의 클럽축구 동호인들이 대거 몰려온다.
6일 군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 클럽축구 왕중왕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2009 대한민국클럽축구 대제전(2009 KOREA Club Football Tournamen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09 대한민국 클럽축구 대제전에는 유치부 12팀, 초등부 88팀, 중등부 10팀, 고등부 10팀, 대학부 48팀, 여자부 12팀 등 총 180개 팀 12,000여명(선수 7,200명, 학부모 포함)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각각 운영되어 온 대학, 고등, 중등, 초등 등의 클럽 축구대항전이 강진에서 처음으로 한데 어우러져 진정한 승자를 가르는 대제전이다.
또 종합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은 전남 강진에서 지금까지 개최된 각종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 중 가장 많은 스포츠인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대학부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여자부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중․고등부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유치부․초등부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각 부별로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린다.(주)스포츠리그가 주최하고 강진군이 주관하는 이번 ‘2009 대한민국클럽축구 대제전’은 강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7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총 340게임이 열린다.
강진군은 올해 개최한 축구, 사이클, 태권도, 야구 등 6개 전국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사전준비 및 다양한 지원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임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기장별 인력지원반과 자원봉사반, 의료지원반, 교통통제 및 안내반, 숙박안내 전담반 등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연인원 417명의 대회 진행요원을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선발하여 학생봉사활동을 겸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이번 ‘2009 대한민국 클럽축구 대제전’을 통해 약 63억여 원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임경태 스포츠기획팀장은 “강진의 따뜻하고 넉넉한 인심을 듬뿍 선사해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친절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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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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