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식





  • - 도민체전 기간동안 종합운동장을 환하게 밝힐 성화 타올라

    지난 20일 오전 노을로 이름 높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에서 제48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의 열전을 상징하는 성화가 채화되었다.

    체전의 성스러운 출발을 알리는 성화 채화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공 체전, 안전체전을 기원하였다.

    채화식의 문은 하늘의 기운을 모아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도민체전 천신제로 시작되었다. 행사는 법성포 단오보존회에서 주관하였다.

    도민체전의 성공 염원을 담은 불꽃은 무대에 오른 칠선녀에 의해 채화되어 정기호 영광군수, 신언창 영광군의회 의장, 박용구 영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거쳐 성화 봉송 첫 주자인 전남육상 경기연맹 이사인 박달현씨에게 전달되었다.

    성화는 개최지인 영광군의 각 읍면 성화 봉송을 마치고 이날 저녁 군청광장 안치되었으며, 21일 개회식이 개최되는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되어 전남도민들의 스포츠제전을 환하게 밝혀주게 된다.

    채화식에 참석한 정기호 영광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은 군민 모두의 뜻을 모아 우리 군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유치한 최대의 행사로 우리 영광이 이번 도민체전을 계기로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는데 한껏 발 돋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도의 미래 Glory영광에서’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48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군민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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