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개최

  • - 25일 무등경기장, 동군․서군 올스타 총출동

    광주시는 오는 25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11년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시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해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이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출전 선수는 팬들의 포지션별 투표를 통해 선발된 동군(SK, 두산, 롯데, 삼성)과 서군(KIA, 한화, 히어로즈, LG) 선수들이 참여한다.

    동군의 김성근 감독 추천선수로 송은범, 고효준, 정상호, 박재상(이상 SK), 임태훈, 홍상삼, 김동주(이상 두산), 송승준(롯데), 정현욱, 신명철, 강봉규(이상 삼성)선수가 확정됐다.

    서군의 김인식 감독 추천선수로는 류현진, 양훈, 강동우(이상 한화), 유동훈, 로페즈(이상 KIA), 이현승, 황재균(이상 히어로즈), 봉중근, 조인성, 박경수, 박용택(이상 LG)선수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장외행사로는 올스타전 기념전시회를 열어 8개 구단 역대 유니폼과 WBC 한국대표팀 사진전, 나눔의 동전 스트라이크, 레전드 및 올스타선수 팬사인회 등을 진행한다.

      - 오후6시30분 본경기에 앞서 오후3시부터 식전행사로 KBS 2TV ‘천하무적야구단’ 출연진과 올스타 선수들이 참가하는 ‘천하무적 야구 이벤트’를 열고, 홈런레이스와 올스타 기념사진 촬영 행사가 열린다.
     
      - 공식행사에서는 올스타 선수 소개, 최다득표자 발표 및 꽃다발 전달, 광주 레전드 올스타 10인 소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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