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U-대회 실사 대비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 광주시는 5월1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실사단 방문을 대비해 도심을 중심으로 비산(날림)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5개 시・구 합동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봄철 각종 건설공사장의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 조치 이행여부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과 실제 설치 시설과의 일치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또는 변경신고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명단을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봄, 가을 두차례 건조기에 중점 실시한 지도점검을 올해는 하계U-대회 현지실사 대비 점검에 이어 6월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5월말에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하고 각종 사업장에서 자체점검을 통해 먼지 발생이나 토사 유출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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