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와 검찰의 뉴타운 수사를 촉구한다!

  • 한나라당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은 총선이 끝나자마자, 서울시는 절대로 뉴타운 추가지정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백히 밝혔다. 뉴타운을 10개 이하로 추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는 서울 29개 지역구에서 뉴타운 개발 공약을 일제히 쏟아냈다. 서울지역 총선에서 뉴타운 공약은 한나라당이 수도권에서 압승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이었다. 한편 통합민주당도 확인도 하지않고 덩달아서 뉴타운 공약을 제시했다.

     

    총선승리에 급급하여 서울 유권자를 ‘뉴타운 공약‘이라는 감언이설로 속인 한나라당과 이를 따라 하기에 급급했던 통합민주당의 저질 정치행태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 선관위와 검찰은 즉시 부정선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

     

    다시는 이와 같이 민의를 왜곡시키는 ‘대국민 사기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 또한 부화뇌동한 민주당도 책임을 면할 수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

    이제는 총선 후 민심을 수습하고, 민생 챙기기와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야 할 시점이다. 언제까지 총선과 관련된 사안을 가지고 정치쟁점화를 계속할 것인가? 우리는 정파를 떠나서 나라 살리기에 힘을 모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8.   4.   15.
    자유선진당 부대변인  박  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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