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

  • 신지 울모래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완도군은 11일 신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 대학교수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 유치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생활권, 영농권이 같은 인근 마을을 권역으로 묶어 담장정비, 빈집철거등의 마을경관개선사업, 안길도로정비등의 생활환경정비사업, 원예, 특용작물 및 축산시설 보조등의 소득시설지원사업, 주민 역량강화사업등의 종합개발을 통하여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완도군은 쾌적하고 깨끗한 바다와 모래로 유명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울모래 주변 4개 마을을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신청 대상지로 선정하여 주민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와 마을개발협의회를 구성하고 5월부터 장흥 수문권역 등 전국적으로 선진화 된 전통 농촌테마을등을 견학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농촌마을로 만들 계획이다.

     

      신지 울모래권역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60여억원이 투입되어 2011년 사업을 시작 2015년 사업을 마무리하여 농촌마을을 정주, 휴양의 마을로 탈바꿈되게 된다.

     

      완도군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단합된 공동체 의식으로 2006년 약산권역, 2007년 군외 신학권역이 2년 연속 유치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신지 울모래권역 또한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3년 연속 유치의 영광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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