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권 시군단체장, 의장에 엑스포 현황 보고

  • - 18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전남 6곳, 경남 4곳 참석

     

     전남 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및 상생 협력 방안 협의를 위해 남해안권 10개 시군의 단체장과 의회 의장을 초청, 엑스포 추진상황 설명회를 갖는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전남 순천, 광양시, 구례, 고흥, 보성군, 경남 진주, 사천시, 남해, 하동군 등 남해안권 10개 시군의 시장, 군수와 의회 의장 등을 초청, ‘2012여수세계박람회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한다.


     여수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4월 현재 여수세계박람회의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남해안권 각 시군간의 협의사항을 논의하고 협조사항을 홍보한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가 남해안권의 획기적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남해안권의 시장, 군수, 의회 의장들에게 추진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눠 보다 나은 발전의 계기를 삼기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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