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쉼터 경로당 개소식

  • 유달경로당∙연꽃 경로당 새롭게 단장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여가 활용 공간 제공

     

      목포시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유달경로당과 연동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17일 정종득 목포시장, 목포시의원 및 노인회, 주민자치위원 회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가졌다.

      유달경로당은 경동2가3-2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167㎡, 건물면적170㎡의 단층 건물로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새롭게 단장하였다.

     

     또한 산정동 1086-16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연꽃 경로당은 대지면적 149㎡ 건물면적 82㎡의 2층 건물로 노인 인구에 비해 경로당이 적고, 노인들이 모여 활동할 공간이 부족해 인근 주택을 노인당으로 리모델링 하였다.

     

     새롭게 단장한 유달 경로당과 연동경로당은 노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선용, 쉼터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 하도록 하였다.

     

     특히 종전의 비생산적인 놀이문화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여가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활동,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된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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