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있는 청와대 참모들은 스스로 거취를 정하라

  • 문제 있는 청와대 참모들은 스스로 거취를 정하라


     

    청와대 참모들의 재산공개가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들의 재산문제를 두고 논란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재산의 규모도 문제지만 재산 형성과정에 문제가 있는 인사들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보도가 사실이라면 문제 있는 인사들에 대해서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이미 첫 조각에서 이춘호, 남주홍, 박은경 내정자가 재산형성과정의 문제와 각종 의혹으로 강부자 내각이라는 비판 속에 국민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고 물러났다.

     

    그런데 또다시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가뜩이나 특권층 중심의 정책 운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국민들은 더 깊은 좌절에 빠질 것이다.

     


    2008년 4월 21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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