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원의 ‘대선잔금’ 발언은 국회의원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

  • 오늘(4월 22일)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문화방송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발언한 대선잔금 내용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수준 이하의 발언으로서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

     

    이미 우리 자유선진당은 어제(4월 21일) 경향신문 사회면(10면)에 게재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대선잔금 관련기사가 사실 무근이라는 점을 지적하였고, 특검측도 경향신문사에 오보임을 통보하고 기사삭제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경향신문이 기사를 삭제하거나 사과하지 않고 있어 우리 자유선진당은 오늘 정정보도청구 등 모든 법적 절차를 개시할 것이다.

     

    이처럼 진실이 아닌 날조된 허위사실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이를 보도하는 경향신문의 태도도 문제이고, 이 같은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횡령’ 운운하면서 김대업식의 명예훼손적 발언을 일삼는 홍준표 의원은 최소한의 정치적 자질도 갖추지 못했다는 점에서 국민과 함께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우리 정치도 이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


    더 이상 김대업식의 공작정치, 수준 이하의 흑색선전이 다시는 이 땅에 발붙이는 일이 없어야 한다.

     

    2008. 4. 22.
    자유선진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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