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민속박물관, 토요공예교실 운영

  • - 26일 오전10시 박물관 민속체험관 -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6일(넷째주 쉬는 토요일) 오전10시 민속체험관에서 ‘전통문양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문화교실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연꽃 문양, 수복(壽福) 문양 등을 작은 생활용품에 응용ㆍ장식해 참가자들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체험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전통문양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다양한 전통문양 속에 담겨있는 풍요롭고 복된 삶을 염원한 조상들의 정신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게 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전통문양으로 생활용품을 만들면서 정서함양과 창의력 계발은 물론, 가족이 함께 하는 추억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참가자격은 가족을 동반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팀당 1만5천원(재료비 포함)이다.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gjfm.gjcity.net)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인원은 접수순 12팀(40명 내외) 한정 모집한다.


     문의 : 학예연구실 (062-521-9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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