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포장디자인 100여종....해조류․어육, 전복 이용한 기호식품 개발

     

      완도군에서는 지난 23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생물산업 중심지   실현을 위한 “해조류 관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종식 완도   군수, 관내 해조류 판매및제조업체   대표, 수산업경영인완도군협의회 임원, 용역관계자, 군 실과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완도군 대표 해조류인「김, 미역, 다시마」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이 인정되었음에도 시장에서는 상품성에 비해 상품가치가 제대로 인정되지 않고 있어 차별화된 포장디자인을 개발하여 타 지자체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우월성을 확보하고, 명품 브랜드화함으로써 해조류 판매 촉진을 통한 군민소득창출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풍부한 해양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살려 해양의 식품, 신소재, 의약 등 바이오 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해조류 부가가치 창출로 군민소득증대 및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해조류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종식 완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정해역을 자랑하고 있는 건강의 섬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 상품의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나갈것”이며 “전라남도 전략산업이고 완도군의 미래성장동력산업인 해양생물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해 산․학․연 협력으로 해양생물 기능성 물질개발 및 해양바이오 신소재 가공과 관련된 대규모 R&D사업과 RIC사업 등을 추진”하여 “건강의 섬 완도를 해양생물산업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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