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 봄·여름·가을 풍광을 즐기세요”

  • 광산구, 공원 및 도심 환경 정비 추진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방문객과 주민들이 지역의 수려한 풍광을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각종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구는 관내 휴양지의 시설물과 환경을 일제히 정비하고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 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점검에 여념이 없다.


     구는 광주의 대표적 휴양지인 송산공원의 잔디광장을 오늘부터 개방하고 무료 나룻배 운영도 재개한다.


    구는 송산공원의 잔디광장, 야생화, 철쭉 단지 제초작업과 장미터널 조성작업을 마쳐 예년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화장실을 보수하고 나룻배 이용객들을 위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가 되도록 노력했다.


    구는 잔디광장의 경우 주말과 공휴일은 자율 이용, 주중에는 사전 예약제로 오는 10월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승선 비용이 무료인 나룻배는 주말 및 공휴일 그리고 성수기 일부기간 동안 운영된다.


     관내 주요 도로변에 코스모스 꽃길도 조성한다. 구는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 70여km 구간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로 만들 계획이다.

     

    구는 응암공원 등 근린시설 19개소, 운남동 어린이 놀이터 등 53개소의 화장실, 운동시설, 놀이기구에 대한 점검 및 보수 작업도 수시로 진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인 봄부터 가을까지 광산구를 찾는 모든 분들이 편안한 휴식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또 다시 찾아오는 광산구를 만들어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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