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금융소외자를 위한 신용회복지원 행정서비스 추진

  •  - 전문상담기관 연계 상담서비스 및 서류작성․제출 대행서비스 실시 -

     

     광주시 남구는 금융소외자를 위한 신용회복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와 함께 신용불량 등으로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자를 위한 신용회복 절차 상담 및 서류작성 대행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


     구 관계자는 “현재 각종 신용회복지원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절차상의 이유로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개인채무자의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변호사 위임 없이 소정의 수수료로 신용을 회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이에 구는 신용회복지원을 원하는 채무자가 상담을 원하는 경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하여, 신용회복절차, 개인회생, 개인 파산 여부 진단 등에 대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최종적인 신용회복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서류작성, 구비서류 확인 및 서류제출 대행 등의 최대한의 지원할 방침이다.


     서비스 지원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기획감사실 법무감사팀(☏650-7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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