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어린이달 5월을 맞아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보장하고자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스쿨존 점검·단속에 돌입했다.
이번 단속은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 스쿨존임을 알면서도 불법주·정차 및 과속·난폭 운전을 일삼는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된다.
스쿨존 특별단속은 광산경찰서(서장 하태옥)와 함께 실시된다.
특별단속반은 스쿨존에 불법 주․정차 된 차량과 인근 APT주변 대형차량의 불법 밤샘주차 된 차량에 대해서는 어린이들의 안전 위협 요소로 간주하고 강력하게 대응 할 계획이며,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특별단속반 관계자는 “우리 모두 어린이들의 부모라는 마음가짐으로 스쿨존에서 절대 안전을 보장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