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제5회 남구민상 수상자 선정

  • - 지역발전에 공로가 많은 구민, 사회봉사부문 등 부문별 남구민상 수상자로 선정 -

     

     광주 남구는 다음달 ‘남구민의 날 행사’를 맞아, 지역발전에 공로가 많은 구민 4명을 남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남구민상은 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의 창조적 전승계발에 크게 이바지한 주민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구는 올해 사회․봉사부문 등 4개 부문에 각 1명 씩을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다음과 같다.
     ▲사회․봉사부문에는 박경준 씨(49세, 효사랑문화사업추진위원 / 새마을운동남구지회장)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부문에는 김수진 씨 (51세, 남구정신보건센터장)
     ▲문예․체육부문에는 조동진 씨 (59세, 조선대 교수 / 남구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지역․경제 부문에는 이상복 씨 (52세, 355-B1지구 평화 라인온스 클럽회장 / 승진실업 대표)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경준씨는 남다른 열정으로 독거노인 생일잔치, 며느리 봉사대 운영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수진 씨는 ‘04년부터 남구정신보건센터장을 맡으면서 지역기관과 협력 청소년 정신분야에 공헌한 점에서, 조동진 씨는 이 지역 체육인재 육성과 발전에 힘쓰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주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각 부문별로 높이 평가 받았다.


     지역․경제부문 이상복 씨는 지역 고용 창출과 남구효사랑 장학재단 및 효사랑 나눔의 가게 주월1동점에 사랑의 쌀 과 후원금을 지원 하는 등 기업이윤의 일부분을 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한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상은 다음달 6일 열리는 ‘제5회 남구민의 날 행사’때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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