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는 더 이상 대운하로 민심에 운하를 파지 말라

  • 이명박 정부는 더 이상 대운하로 민심에 운하를 파지 말라

     


    28일(월), 국토해양부가 민간업체 제안서를 전제로 대운하 추진 강행 의사를 밝혔다. 청와대가 “대운하 추진을 무기한 보류하겠다”고 밝힌 지 불과 며칠 만에 주무부처의 번복된 입장 발표는 끝내 대운하를 강행하겠다는 청와대의 숨은 의지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창조한국당은 국론을 분열시키고, 민심을 혼란의 도탄으로 빠트리는 정부의 이중적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특히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의 청와대를 향한 무조건적인 복종과 충성을 경계한다.

     


    지금은 그 무엇보다 치솟는 물가에 불안해하는 민생을 돌보고, 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때다. 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국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창조한국당이 민생정책정당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창조한국당 부대변인

    김 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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