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탈출과 성인병 예방 아쿠아로빅으로 해결하세요
살이 찌셨다 생각하시는 30~50대 여성들은 남구 주민건강증진센터가 운영하는 아쿠아로빅에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다.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남구문예회관 수영장에서 30~50대 비만여성들을 대상으로 ‘아쿠아로빅’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5월1일부터 7월 말까지 수중운동을 비롯, 비만관리교육, 복부관리, 물리치료, 비만예방 음식조리실습 등 살을 무리없이 뺄 수 있는 운동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아쿠아로빅 수중운동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참가자 비만관리 교육은 매달 2회 화요일에, 그리고 한방침맞기와 물리치료는 한주에 한번씩 실시된다.
아쿠아로빅에는 체지방 35%이상인 비만여성 30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여성은 프로그램 진행기간 중 언제라도 신청가능하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처음과 끝에 신장과 체중, 허리둘레, 체지방을 비교체크해 본인에게 적절한 운동량을 일러주며, 혈당과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정도를 살피는 혈액검사, 식습관을 체크하는 설문조사도 실시해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본인의 건강상태 정보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자세한 사항은 남구 주민건강증진센터(☎650-80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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