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51분경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이씨(66)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불은 소방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소방공무원 등 인력 68명이 투입돼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59㎡가 전소되어 소방서추산 9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주택 소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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