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농성단', 광복절에 일본 대사관 앞에서 농성 예정



  • ‘5·18농성단(이하 농성단)’이 오는 8월 15일 3시 30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광장에서 ‘5·18행동의 날’ 제20차 행사를 치른다고 밝혔다.

    농성단은 “3.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이하여 최근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경제보복은 물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 도쿄올림픽의 후쿠시마 선전장 활용 음모 등 날로 우경화되는 일본에 대해 국내는 물론 세계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민주 인권 평화를 위해 목숨 걸고 저항한 5·18정신에서 배워 일본의 양심 있는 민주시민들이 전범국가로 회귀하려는 아베 정권에 맞서 저항하기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성단은 행사 당일 집회현장에서 일본국민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배포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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