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한화케미칼 자일렌 누출

  • 22일 오전 8시 50분께 여수산단내  한화케미칼에서  화학물질인 자일렌이 누출됐다.

    이번 누출은 공정 정비 과정에서 반응기의 내부 세척을 위해 자일렌를 135도로 가열해 주입하는 도중 발생했다.

    자일렌은 회수 작업을 위해 설치된 호스가 과압 발생으로 파열되어 누출됐고 인근에는 10여명이 다른 작업인 보온 작업을 하고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 회사는 선제적으로 근로자들의 건강 체크를 위해 이들  10명을 여천 전남병원으로 옮겼으며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없어 퇴원했으나  1명은 가족의 요청에 정밀검사를 위해 광주 전남대학교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상이 없어 내일 퇴원예정이다".밝혔다.

    • 남성도 nsd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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