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전남문화관광재단, '생태관광 활성화 및 문화예술 협력' 협약 체결



  •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은 국립공원 생태관광 활성화 및 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목) 전라남도 도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관광은 생태 우수지역 방문을 통한 자연환경 자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증대 및 국립공원 주변 지역 방문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8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여 작년(2015년) 한해 동안 66,902명이 국립공원 생태관광에 참여했다.

    또한 공단에서는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자연속에서 맘껏 뛰놀고, 환경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생태우수지역과 연계한 국립공원 수학여행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태관광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가고 싶은 섬’, ‘숲속의 전남’ 등 생태 우수지역과 연계한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과 명품마을 홍보에 대해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태관광과 문화․예술 공연이 활성화되어, 국민들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증대와 지역경제에도 도움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수준높은 생태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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