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도서지역 응급환자 후송전용 헬기 이·착륙장 신설



  • 신안군보건소에서 전국 최초로 도서지역 응급환자 후송전용 헬기 이·착륙장을 최서남단 가거도방파제에 신설하였다.

    서울특별시보다 22배의 광활한 해상면적을 보유하고 1004개의 섬으로 형성된 도서지역에 해상 및 육상에서 각종 사고로 인해  응급환자가 최근 3년간에 걸쳐 382명(헬기 204명, 선박 178명)의  환자를 육지로 후송하는 실정으로 있으나 이에 적극적인 대처가 어려운 현실에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신안군보건소에서는 유인도서에 응급환자 후송전용 헬기 이·착륙장 신설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서해지방해양경철청 항공단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항공단의 헬기를 이용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후송을 통해 앞장서고 있어 한발 앞서는 보건행정을 펼쳐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있다. 
     
    또한, ‘09년도에 군비 20백만원을 투입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과 협의하여 보건진료소가 있는 낙도 10개소를 선정하여 헬기 이·착륙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있으며

    박우량 신안군수 특별지시로 연륙·연도가 안된 12읍면을 5개 권역으로 묶어 응급환자 후송전용 헬기 이·착륙장 신설을 위해 관계공무원이 금년도에도 보건복지가족부와 전남도를 수차례 방문하여 도서지역의 특수한 여건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 관계부처에서 2010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향후, 사업비가 확보 완료되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사상자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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