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생식물 습지 생태공원 조성

  •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증도”가 요즘 생태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 Slow City 지역으로 지정 선포되어 국제적으로 그 천연의 아름다움을 인정 받게 되었다.

    증도의 가장 큰 매력은 청정 갯벌과 그의 산물인 천일염이다. 1953년 조성된 증도의 태평염전은 140만평의 단일염전으로는 국내최고의 유서깊은 염전으로 근대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신안군과 태평염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개년계획으로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바다, 갯벌, 염전, 기수역, 저류지를 이용 함초 재배단지, 해안갈대군락지 조성, 습지생물(게,짱뚱어,망둥어)관찰지 등을 조성,

    사라져가는 염생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염습지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통해 합리적인 이용체계 구축으로 탐방객들에게 갯벌생태체험과 볼거리를 제공코자 염생식물갯벌습지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신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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