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농수특산물 광역도시 아파트에서 직거래 활기



  •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지난 10. 27~ 10. 30까지 4일간 부산 사하구 다대2동 다대현대아파트와 신평현대아파트 등 사하구 내 4개 대형 아파트단지에서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청정지역이라는 신안군의 이미지와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아파트 주민들의 기대심리가 맞아 떨어져 성황을 이룬 이 행사에는 압해농협 갯벌에 여문 쌀을 비롯한 천일염, 전통 된장, 김, 미역, 백년초 제품 등 45개 품목의 농수특산물이 참여하여 5천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직거래 행사를 취재차 나온 부산 (주)동서디지털방송 전순이 기자는 “섬으로만 이루어진 신안군에서 이렇게 많은 친환경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줄 이제야 알았다”며 차후 행사가 있을 경우 대대적인 홍보를 약속하였다.

    또한 지난 9. 3 신의면을 방문하여 천일염 생산 과정과 영농체험 등 산지투어가 인연이 된 사하구 다대현대아파트 부녀회(회장 황남순)와 신의면 천일염작목반(반장 박승일)은 10. 30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최고 품질의 농수특산물 생산과 홍보 및 판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으며 사하신문 조영철 기자는 대도시 아파트 부녀회와 농어촌 지역 생산자단체간의 자매결연을 통한 직거래가 활성화 되는 것은 더없이 반가운 일이며 김규홍 다대2동 동장과 윤근학 신의면장의 행정적인 지원에 힘입어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속적인 농수특산품판매 촉진을 위해『생산은 군민이 판매는 행정에서 책임진다』는 전략으로 소비자를 현장에서 직접 공략 하는 다각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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