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노인전문요양원과 지역주민 효도행사 개최

  • 신안군 노인전문요양원 자선봉사단체인 『풍경소리』와 동서리 청년회에서는 5월 2일(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입소 하신 어르신 및 입소가족, 독거노인, 자원봉사자등 600여명을 초청하여 효도행사를 개최한다.

     

    신안군 전문요양원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법인에서 위탁운영하는 시설로써 2004년 4월 개원하여 32명의 종사자들이 중증노인 60여명을 돌보고 있다.

     

    이번 효도행사는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부채춤, 사물놀이, 장고춤, 판소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을 함께 대접한다.

     

    효도행사를 공동 주관한 자선단체『풍경소리』는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원장 법정스님께서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함을 깨닫고

     

    지난 2007년 1월 사재 1원원을 출연하여 설립하였으며 압해면 관내에 거주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 25여명에게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중에 반찬을 배달하는등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의 노인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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