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산 천일염 생산 종료일 지정

  •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에서는 친환경 천일염을 명품화시키고 생산자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2009년 「천일염 생산 종료일」을 오는 10월 15일로 지정하였다.


     이번 천일염 생산 종료일 지정은 평균 기온이 낮은 시기에 생산된 천일염이 일반적으로 천일염 발이작고 염화나트륨이 높으며 맛 또한 쓴맛이 나 저 품질 천일염 생산이 우려되어 평균 기온이 15도 이하 에서 생산을  예방하고자, 생산자들이 일제히 천일염 생산을 종료 할 수 있도록 행정 지도에 나섰다.


     이를 위해서 신안군은 818명의 생산자에 대해 종료일 이전에 천일염 생산을 종료 하도록 생산자 교육실시, 휴대폰 문자 메세지 전송, 군과 읍면 합동 지도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신안군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천일염을 생산자 스스로가 품질 균일화 및 고품질화를 위해 천일염 생산 종료일을 적극적으로 준수 수입산과 차별화 등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천일염과 가공염 산업의 매출이 1,000억원으로 향후 5년 후에는 1조억원 이상의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키우고자 신안군과 생산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