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섬어린이합창단, 가수 인순이 ‘사랑과 나눔 콘서트’초청 공연

  •  천사의 섬 신안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천사의 섬 어린이합창단(단장 박인채)이 인기가수 인순이의 ‘사랑과 나눔의 콘서트’에 초청되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마사회 창립 60주년 기념하는 가수 인순이와 함께 하는 특별콘서트로 어린이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9월 18일(금) 저녁 8시부터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제목처럼 사랑과 나눔을 위해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특별 초청한 자리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 특별 초청된 천사의 섬 어린이합창단은 신안의 7개섬에 거주하는 초․중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육지와 떨어져 문화적으로 소외된 섬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2003년에 창단되었다.


     섬 어린이 동요대회를 계기로 창단된 합창단은 KTX개통식 특별공연과 미국, 일본 초청공연 및 창작뮤지컬 “섬꾸러기들의 합창”으로 널리 알려졌다.


     언론을 통해 ‘천사의섬어린이합창단’ 어린이들에 알게 된 가수 인순이는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공연에 합창단을 초청하게 되었으며, ‘거위의 꿈’과 동요를 함께 노래할 예정이다.


     또한 그녀는 중학생 딸을 둔 어머니로서도 합창단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공연의 출연료를 합창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천사의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은 9월 17일(목) 목포 출발에서부터 공연까지의 일정을 KBS 2TV <세상의 아침>에서 동행취재를 하게 되고, 오는 29일 오전에 방영될 예정이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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