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 슬로시티 친환경농업지구 육성 선포식

  • 신안군은 금년도부터 증도면 전체를 친환경농업지구로 육성하기로 하고 오는 3월 25일 증도면 우전리 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친환경농업단체 및 관련기관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도 슬로시티친환경농업지구 육성 선포식을 갖는다.

    증도면은 지난 2007년도에 슬로시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자전거섬, 금연의 섬으로 가꾸어 오고 있으며, 금번에 증도면의 논 580㏊와 밭 390㏊ 등970㏊ 전체 경지면적에 대하여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농업실천지구로 지정하여

    지역의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하여 생산하고 농촌자원을 관리함으로써 환경 및 ·문화와 예술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창조적 농업을 실현해갈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환경 보유하고 있고 외부의 오염된 하천수가 유입되지 않은 깨끗한 물과 바닷바람과 미네랄의 보고인 갯벌을 이용하는 청정농업 여건을 가지고 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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