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를 펴는 하의어린이집 개원”

  • 신안군은 전인적인 보육환경과 눈높이 보육프로그램으로 하의면 거주 만 5세 이하 영·유아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어린이집을 신축하고 2월 25일 개원식을 가졌다.

    하의어린이집은 농삿일이 한창일 때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밤늦게 귀가하는 시간까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전문보육시설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여성가족부에 건의하여  지난 2006년 12월에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2009년 1월에 준공하게 되었으며, 신안군 관내 증도·도초·흑산·신의어린이집에 이어 다섯번째 국·공립 보육시설로 타 읍면에 뒤지지 않는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하의면 어린이집은 국·공립 보육시설 중 자치단체에서는 신안군이 처음으로 직접 운영을 맡아 튼튼하고 알찬 공보육을 실천해 나가며, 비록 시작이지만 장차 세계를 걸머지고 갈 어린 인재들을 훌륭하게 키운다는 목표로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저출산 예방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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