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석,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 국민의당 최고위 서구갑 경선오류 인정 ‘환영’



  • 국민의당 송기석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서구갑 경선에서 정치신인 가산점 20% 적용 오류와 당협위원장 ‘이력논란’에 대해 중앙당이 인정하고 재심을 받아들여 저 송기석을 최종 공천자로 확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당 선관위의 정치신인 가산점 적용오류를 인정하고 재심신청을 받아들인 것을 환영한다”면서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쳐온 정용화, 이건태 예비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송 후보는 “중앙당 선관위의 신인가점 적용오류로 인해 1위와 2위가 뒤바뀌는 결과로 저를 비롯해 정 후보 모두에게 상처를 입게 된 점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는 이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송 후보는 “그동안 저를 사랑하고 아끼고, 지지해 주신 광주시민과 서구갑 유권자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머리 숙여 죄송하다”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는 각오로 힘찬 도약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시민이 바라는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꼭 실천하기 위해 4월 13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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