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시 119와 1339를 이용하자.

  • 응급상황시 119와 1339를 이용하자.

    여름이 다가오자 요즘 더위를 피해 바닷가나 계곡 등을 찾는 인파들이 매년 늘어 나고 있는실정이다. 그로 인해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불행이도 현장에서 시민이나 현장 주위사람들이 응급조치를 하는 겨우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현장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당황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실상 간단한 응급처치를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119에 신고해 놓고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 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그 시간동안에 한 사람의 목숨을 건질 수도 있고 아까운 생명을 잃을수도 있다. 이럴 경우 1339을 유용하게 이용해 보라고 권장하고 싶다.
    명절 이나 또는 휴일에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이나 약국 문의를 하는 1339에도 상시 의사들이 24시가 배치되어 있어 사고현장 목격시 구급차가 올 동안 119와 마찬가지로 전화를 걸어 환자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의사가 환자 상태에 맞게 응급처치 요령을 전달해 줄 것이다.
    아주 중대하거나 위험한 응급처치가 아니라면 비록 응급처치 교육은 받지 않았더라도 침착하게 의사의 지시에 따라 행동한다면 작은 응급처치로 인해 한 사람의 목숨을 건질 수도 있을 것이다. 119에 신고후 마냥 발만 동동 구르지 말고 119나 1339에서 알려주는 응급처치를 잘 활용해 보자.

    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 이석재
    • 이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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