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환자 의식 확인 구급활동 전 반드시 해야

  • 교통사고 환자 의식 확인 구급활동 전 반드시 해야
    흔히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119에 신고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알지만 자칫 주변 시민들의 불필요한 언행으로 구급활동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교통사고는 운전자나 보행자, 오토바이와 자전거 등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그 유형에 따라 병원 전 처치에 관한 구급대원의 할 일이 정해지게 된다.
    어느 상황에서든 적용되는건 첫 번째가 환자의 의식평가이다. 일단 부상자의 상태를 육안으로 판단하여 부상이 경미한 탑승자는 “괜찮으냐?”등의 말을 걸어 대답을 한다면 의식은 명료한 상태이다. 하지만 대답을 못한다거나 신체에 통증을 주어 반응이 없다면 뇌의 신경학적 손상을 위심해야 한다. 이때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선별해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처치라고 할 수 있겠다.
    교통사고 현장 목격자가 응급처치 지식이 있다면 우선 그에 따르고, 없다면 구급대 도착시 정확하게 관찰한 사고 상황과 부상자 상태를 일러주고 부상자 이송 등에 협조하면 된다.
    • 상무119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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