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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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소방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확대 운영

    - 심폐소생술을 배워,  내 가족 안전은 내 손으로 -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에서는 고령의 환자와 심장병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염용태 호남119안전센터장은 산정초등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에게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가하여,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한 뇌, 폐, 심장 등에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정지된 이후, 1분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97%,  4분이내 실시하면 50%의 환자가 새 생명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심정지환자의 58%는 가정에서, 그리고 29%는 공공장소 등에서 발생하여, 누구보다도 환자를 가장 먼저 인지하는 일반시민의 심폐소생술 습득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염용태 호남119안전센터장은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을 많은 시민들이 배워서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을 내 손으로“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이순자 sj50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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