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해수면 예찰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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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 경동119안전센터에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해수면에서의 인명사고가 발생 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서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방지에 총력을 전개 할 방침이다.


     경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관내 여객선터미널, 유달유원지 등에 불특정 다수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모임에 따라서 구명환 등 인명구조장비를 점검하고 야간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수면 인명사고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해 8월에는 목포 유달유원지에서 이모씨(남,19세) 등 2명이 수영미숙으로 익사 직전에 구조되는 등 4명이 경동119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바 있다.


      목포소방서 경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해수면 사고는 야간에 주로 발생하고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신속한 구조 활동이 곤란함에 따라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파이오맨 hoseak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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