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를 여는 녹색 소비 습관(독자투고)

  • ① ① ① 제목 : 행복한 미래를 여는 녹색 소비 습관(독자투고)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인류의 노력이 도리어 지구 온난화로 이어져 지구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한다.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법이나 제도 등 접근보다는 소비자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즉, 녹색 소비가 지구를 살린다. 기업과 정부가 녹색기술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 내더라도 지구를 기후변화로부터 구해내는 궁극적인 동력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이다.
    지구를 구하는 것은 가정과 소비자에게 달려 있고, 한경오염이 적고 에너지와 자원이 절약되는 방향으로 노력하는 작은 녹색 소비 습관이 녹색 신제품과 녹색 신기술을 촉진할 것이다. 캐나다의 환경운동가에 데이빗 스즈키는 지구를 지키는 10가지 소비 습관으로 교통 분야, 가정 분야, 음식분야, 기타분야, 등으로 나눠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사용할 자동차는 연료 효율과 저공해 차량인지 확인해 구입하고 걷기, 자전거 타기, 카풀 또는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라고 한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과 상품 등을 구입할 것과 일년에 한달 정도는 지역 생산 농수산물로만 음식을 준비하라는 등으로 녹색 소비 습관을 강조했다.
    따라서, 12가지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1.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도보로 출퇴근한다.
    2.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이용 시에는 현명하게 운행한다.
    3. 사용하지 않는 전기 제품의 플러그를 뽑는다.
    4. 냉방 온도를 1도 올리고, 난방 온도를 1도 낮춘다.
    5. 전자 제품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한다.
    6. 종이컵, 티슈, 나무젓가락 같은 일회용품 소비를 최소화한다.
    7. 불필요한 소비를 자제하고 재활용 제품을 적극 사용한다.
    8. 되도록 제철 농산물,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품을 먹는다.
    9.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과대 포장된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10. 물을 아껴쓰고 온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한다.
    11.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려고 노력한다.
    12. 내가 쓴 탄소량을 상쇄하도록 나무를 심는다.
    그러므로, 저탄소 생활을 위핸 녹색 소비습관이 필요하다.
    -담양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 김성모-
    • 김성모 smg0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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