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은 절대하지 맙시다



  • 봄철이라지만 여름과 같은 날씨가 계속되는 지금 포근한 날씨와 화사한 꽃들이 여기저기서 만개하여 주말이면 전국의 산에는 등산객과과 꽃구경을 하기위하여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있다
    떠날때는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가지만 돌아올때는 운전자가 피곤에 지쳐 즐거운 나들이가 가끔은 크고 작은 접촉 사고부터 시작해 인명 피해가 따르는 대형 교통사고까지 발생한다는 것이다
    어느 병원 교통사고 환자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고 원인중 졸음운전이 1위, 음주운전이 2위 다음으로 과속운전, 신호 위반 등의 순이라 한다.
    실제 24시간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혈중 알코올 농도 0.1% 상태와 같이 아주 위험하다고 한다.
    어느 계절이나 졸음운전은 주의해야 하지만 춘곤증으로 더 피로하고 졸리는 봄철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즐거운 맘으로 나선 나들이나 여행 시 사고 난 후에 후회하지 말고 스스로 간단한 다음 사항들을 생각하고 조심하자.
    장거리 운전을 계획 할 때는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운전 중 일정한 간격으로 쉬거나 가벼운 체조로 몸을 풀어준다.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로 적당히 환기도 시키며, 과속은 삼가하고 안전거리 유지에도 항상 신경을 쓰자.
    또한 운전 중 졸음운전으로 이어져 대형 사고를 일으키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 때는 안전한 장소에 차를 주차하고 잠깐 쉬었다 다시 출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창문을 열어 외부의 신선한 공기와 실내 공기를 자주 순환한다.
    너무 피곤하고 졸리면 안전한 장소에 차를 주차하고 10~20분 정도 잠을 자는 것도 좋다.
    졸리고 나른하다고 해서 낮잠을 많이 자거나,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면 오히려 밤에 수면부족으로 이어져 다음날 더욱 피곤하게 된다.
    나른한 봄철,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으로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타인의 행복까지 망치지 말고 조금씩만 신경써서 고귀한 내 생명과 내 재산을 지키자


    목포소방서 호남119안전센터 소방위 오중구
    • 아리수 k014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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